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워맨스 케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습니다.시즌1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지난 15일 종영한 ‘살롱 드 홈즈’는 10회에서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전직 형사, 보험왕, 알바 여왕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여성 4인방이 아파트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코믹 워맨스 활극입니다. 극 중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줌벤져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시영은 진한 모성애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

부동산 계약을 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 집주인이 누구인지, 집에 대출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 압류는 없는지 등 해당 집의 권리관계를 알 수 있는 핵심 서류죠. 그런데 요즘은 등기부등본만 믿고 계약했다가 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문제없었는데, 집이 경매로?분명 대출금도 다 갚은 ‘깨끗한 집’이라고 계약했는데, 몇 달 뒤 집이 경매로 넘어가 피해를 입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문제는 집주인의 '재정 상태' 때문입니다. 계약한 집은 멀쩡하지만, 집주인이 보유한 다른 집들이 압류, 가압류, 세금 체납 상태인 경우 결국 계약한 집도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다른 집들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